제진호 병원장 분류
탤런트 최범호 치료 후기 남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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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살아오면서 감옥이나 병원, 천재지변 사고현장, 암... 누구나 모두 싫어하고 내게는 찾아오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의 장소요, 원하는 바라고 생각한다.
50대 초! 원치 않는 허리 통증으로 무척나은병원에 와서 수술을 받고(완치되리라 굳게 믿고!) 퇴원을 앞둔 날, 내게 수술에 대한 두려움, 걱정, 불안을 씻어준 것은 무척나은병원의 직원과 원장님, 임원진들의 사랑과 웃음이었다고 본다.
단순히 저의 직업이(비록 무명배우이나) 탤런트라서 그런가 생각도 했으나 '사람', '인간'에 대한 배려요 손내밈이었다. 맑은 위로와 소망과 신뢰가 있는 병원이었다.
마음이 회복되는 디딤돌이 되길 바라고 그렇게 될 것이라 믿는다. 대를 이어서 오랫도록 배려, 섬김, 나눔, 웃음의 샘물이 넘치기를~~
수술 시 두려웠고 떨렸는데 머리 맡의 간호사님 손길이 위로가 됐다. 고맙고 유원장님과 2층 간호사님들의 따뜻함에 감사드린다.
특히 원장님의 자상한 설명이 힘이 됐고 행정부장님과 늦게 당직하시는 주차관리 반장님들의 웃는 얼굴에도 감사드린다. 수저를 빌려주신 식사배차 여사님께도 감사하다. 멋지고 화려하고 큰 병원은 아니지만 그 따뜻함에 힘껏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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