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칫거리였던 허리가 하루 아침에 사라진걸 보고 놀랐습니다!

허리통증이 지속되자 처음엔 정형외과에서 간단히 물리치료하면 되겠다 싶어 2~3일 물리치료를 받았으나 전혀 나아지리란 생각이 들지 않아 아내가 통증클리닉에 가서 주사 한 대 맞으면 통증이 사라진다고 하길래 아차산 후문의 OO통증클리닉(11월 9일) 오전에 치료를 받았으나 통증이 계속 있어 안되겠다 싶어 당 병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저희 아들이 올해 5월에 무릎십자파열 및 연골수술로 처음 병원을 방문했는데(10일 정도 입원했음) 처음에는 좀더 큰 병원(건대병원)으로 갔으나 다시 본 병원으로 돌아와 입원하게 됐습니다. 처음의 우려와는 달리 병원도 깨끗하고 의료진(원장님)들도 신뢰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고 막상 입원하고 퇴원하니 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도 지금 다시 입원하고 수술 받았지만 역시나 원장님의 친절함과 인자하심에 감사 드리며 통증이 하루 아침에 사라진걸 보고 놀랬습니다.

와이프가 올해 8월경 답십리 하늘병원에서 척추디스크 시술을 받았으나 통증이 거의 1개월정도 지속됐고 비용도 비쌌습니다. 간호사분들 모두모두의 친절함에 어느 한 분을 지명할 수 없음을 이해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