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인분들께 추천하고 싶은병원입니다.

자가진단으로 디스크라고 20년을 버텨왔는데 결국은 병원을 찾아 디스크판정도 받고 이렇게 수술하게 되었네요

길을 오가다 지나치기만 했던 병원인데 막상 와보니 시설도 좋구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습니다.

예약 방문이 아니라 대기시간은 좀 길었지만 진료부터 검사까지 불편한 몸이라 시간그는 저에게 서둘지말고 천천히 하시라

해주셔서 부담없이 받았고 고통을 이해해주시는 마음도 느꼈습니다.

보호자 없이 혼자 수술하게 되어 걱정하였는데 오고나서 보니 간호간병서비스 병원이어서 안심할수 있었고

수술실에서 겁먹고 울음이 터진제게 최기석원장님은 다끝났습니다! 조금만 버티세요! 잘하고 있습니다! 라며 어린아이 달래듯

다독여 주시고 간호사분은 휴지를 저에게 뜯어와 눈물, 콧물 닦아주시고 손에도 살포시 쥐여 주셨습니다.

부끄러웠지만 말이 위안이 되고 감사했습니다.

평균연령 80세 이상의 6인실에 있으면서 앞으로 건겅관리 잘해야 겠단 생각도 들고, 저희 부모님 생각이나 할머님과 정이 더

많이 들었네요 아파서 다신 오지 말아야할곳이지만 재방문이나 지인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병원입니다.

치료 감사 했구 가족같이 대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