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에게 새로운 일상을 선사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몇 년 전부터 시작된 목디스크 증상으로 너무나 힘들었지만 물리치료나 침으로는 효과를 보지 못했고 나이가 젊어 수술은 선뜻 결정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완치방법은 아니지만 그래도 훨씬 나아질 거란 판단으로 시술을 결심하고 원장님의 설명을 들은 후 수술대에 올라 두렵고 떨리는 마음을 부여잡고 무사히 시술을 받은 어제 오늘, 너무나 편안하게 지내고 있습니다. 

2년 전 어머니께서 목디스크 수술을 받았는데 이럴 줄 알았으면 어머니를 이곳에서 수술 받게 했어야 하는데 라는 아쉬움이 남네요. 꾸준한 관리와 치료가 뒤따라야 한다니 열심히 치료받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병실에 있는 동안 애써주신 원장님 이하 간호사분들, 미화여사님, 수술대에 옮겨주신 간호조무사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일일이 인사 못 드려도 이해해 주시고 저와 같은 환자에게 새로운 일상을 선사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하나님의 축복이 함께하시길 기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