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철 원장 분류
겁먹은 제 손을 잡아준 수술실 간호사 선생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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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로 인해 다리까지 땡기며 무지 고통스러웠던 참에 매일 출퇴근할 때 보던 ‘연세무척나은병원’이 생각났습니다. 너무 아팠기에 인터넷으로 알아볼 생각도 못했기에 솔직히 조금 걱정 했었는데 방문하고 나니 마음이 놓였습니다. 간호사 선생님부터 의사 선생님도 친절하고 제 증상에 대해 잘 설명해 주셨습니다. 원래는 하루만 입원해서 치료받고 퇴원한 후 추후에 시술을 생각해보고 받을 예정이었으나 입원해서 같은 병실에 계시는 분들의 평이나 제가 잠시 있어보니 이번에 받아도 되겠다는 확실이 들어서 시술까지 결정하게 됐습니다.
솔직히 시술이라고 해도 저에게 처음 있는 일인데다 갑자기 결정해서 올 수 있는 가족도 없어 더 두렵고 무서웠는데 수술실 들어가기 전까지 간호사 선생님들이 챙겨주시는 것도 감동이었고 무엇보다 시술을 받으러 수술실 들어갔을 때 겁먹고 있던 제 손을 수술실 간호사 선생님께 잡아주셨을 때 정말 너무 감사했습니다. 그 일이 치료 후기를 남기는 결정적 계기가 되었습니다.
마지막 날인 오늘 물리치료도 너무 친절하고 제 증상에 맞게 친절하게 스트레칭도 할 수 있게 해주셨습니다. 오늘 퇴원하는 게 아쉬울 정도네요. 또한 입맛이 까다로운 편인데 식사도 무지 만족스러웠습니다. 이렇게까지 병원 모든 분들께 감동을 받아보긴 처음이네요. 나중에 누군가가 저 같은 증상으로 고생한다면 당당히 추천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2박3일 짧은 시간 동안 잘 챙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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