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혁 병원장 분류
도움을 요청할 때마다 달려와준 간호사가 가장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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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입원 생활이 2주가 다 되어 갑니다. 그런데 사실 빨리 집에 가고 싶다는 생각은 그다지 간절하지 않습니다. 전에도 환자가 되어 입원해 본 적도 서너 차례 있고, 보호자가 되어서도 병원 생활을 해 본적 있는데 정말 병원 생활은 지겹고 답답해서 빨리 벗어나고 싶은 생각뿐이었습니다.
그런데 여기는 오히려 형편만 허락되면 더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됩니다. 입원실이 넓고 깨끗하고 또 일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친절하셨기 때문입니다. 무엇보다 수술하시고 치료해 주신 원장님께서 마음이 편안할 수 있도록 신뢰감을 주셨고 따뜻하게 위로도 하시면서 다독거려 주셔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수술 후 화장실도 혼자 이용하기 어려웠을 때 모두가 부르면 곧장 달려와 도와준 것이 가장 고맙습니다. 정말 편안히 있다 퇴원합니다. 앞으로 병원도 무궁번창하시길 기원합니다. 모든 분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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